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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자기계발

하버드 새벽 4시 반 : 고전적인 자기계발서, 가슴 뛰는 책을 찾고 있다면

by 성그 2024.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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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하버드 새벽 4시 반은 내가 중고등학생 때 처음 접했다. 이 책을 읽고 처음으로 가슴 뛰는 기분을 느꼈다. 이 책이 내가 자기계발서를 읽게 되는 시발점이기도 하다. 누군가에게는 '책에 나오는 내용은 당연한 소리 아니야?'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하버드" 학생도 공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책으로 느낄 수 있었다. 그들 중 재능 있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노력으로 하버드의 명성과 그들 자신을 높이고 있었다. 읽는 내내 내로라하는 하버드대에도 불이 꺼지지 않을 정도로 노력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생각했다. 그들은 최고의 대학을 다니고 있었지만 결코 안주하는 법이 없었고, 오히려 하버드대를 발판삼아 자신의 삶을 더 멋지게 그리고 있었다. 나도 분명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그렇게 이 책을 중고등학생 도서관에 다시 반납하고 약 10년간 잊었다. 이 책을 발견했을 때는 국립 도서관에서였다. 익숙한 제목이 내 눈에 띄었다. "하버드 새벽 4시 반".

다시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처음 읽었을 때의 벅참과 설렘을 또 느껴보고 싶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서 다시 책을 읽었다.

 

이 책이 나왔을 시기인 2010년대는 자기계발이 한창 부흥했었다. <긍정의 힘>, <아프니까 청춘이다> 등과 같이 나왔었다. <모리와 함께하는 화요일>. <하워드의 선물> 등 감동을 울리는 책도 많이 등장했다. 가슴을 울리거나 감동을 전하는 따뜻하면서도 열정적인 책이 많이 나왔다. 하지만 너무 말에게 채찍질만 한 것일까.

아프니까 청춘이다란 제목은 어느새 아프면 병원가야지! 같은 은어로 바뀌었다. 그러면서 힘들면 쉬어도 괜찮아와 같은 위로의 말들과 책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것도 물론 좋지. 하지만 가슴에 뛰는 무언가가 사라졌다.

이 책을 읽으면서 처음 읽었을 때의 기분과 함께 또 다른 느낌까지 받았다. 아마 내가 10년이나 생각이 자라면서 다른 느낌도 받은 것 같다.

 

<열정적으로 하라>

이 책은 자기계발서에서 자주 말하는 정석을 이야기하고 있다. "열정적으로 해라", "노력해라", "목표를 가져라."와 같은 말을 한다.

거기에 하버드 학생들을 어떻게 사는지 함께 뒷받침하며 설명하고 있다. 첫 부분에는 열정적으로 하라는 말이 나온다. 나는 처음부터 매우 설렜다. 요즘 혹시 열정적으로 하라는 말을 들은 적 있는가? SNS이나 뉴스에선 "n포 세대", "포기하는 세대" 이런 이야기가 흔하다. 열정적으로 하라는 말은 보기 힘들다. 이 영향 때문인지 정말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내 주변만 해도 퇴사하거나 어떤 일을 그만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하버드 학생들은 밤이든 낮이든 불을 켜고 공부하고 연구한다고 한다.(물론 2013년에 지어진 책이다.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다.) 이미 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 수재를 뽑는 하버드대학에서도 학생들은 밤낮으로 공부를 한다. 그러면 나는? 적어도 공부를 말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면 이 열정을 어떻게 유지할 수 있을까?

 

<게으름을 없애는 법>

열정은 식기 마련이다. 식으면서 사람은 게을러지고, 나태해진다. 이 게으름과 나태는 본성이기에 쉽게 없어지긴 힘들다. 그러면 어떻게 게으름을 없앨 수 있을까?

책에는 철학자와 잡초밭 이야기가 나온다. 철학자가 학생들에게 잡초밭을 보여주면서 잡초를 제거해보라고 한다. 학생들은 각자 자신이 생각한 방법대로 잡초를 제거한다. 어떤 학생은 잡초를 직접 뽑고, 어떤 학생은 농약을 치고, 어떤 학생은 밭을 갈아버린다. 하지만 잡초는 얼마 못가 또 자란다. 결국 학생들은 포기했다. 철학자는 몇 주뒤에 학생들을 다시 잡초밭으로 데려갔다. 잡초밭은 청보리밭으로 바뀌어 있었다.

철학자는 말했다. 잡초를 없애려면 다른 식물을 키우면 된다고 말이다.

여기서 잡초밭은 게으름, 나태를 의미한다. 청보리는 열정, 목표를 의미한다. 청보리밭을 얻길 원하는가, 잡초밭을 얻길 원하는가? 그건 자신이 하기에 달렸다.

 

<기회>

살다보면 그 길로 더 이상 갈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러나 한차례 노력해보면 그 길의 주변에 더 좋은 길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그것이 '기회'이다. 나는 중학생 때 은근한 따돌림(?)을 당했었다. 아이들이 아예 안 놀아준 것은 아니지만, 어디를 놀러갈 때 나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이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그 나이 때 책을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렇게 힘들다고 주저앉아 있으면 내가 더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없겠단 생각을 했다. 나중에 아이들에게 동경 받는 사람이 될지, 그냥 이런 저런 사람이 될 것인지 둘 중 하나를 선택했다. 그렇게 아이들이 놀 때면 나는 공부를 하러 갔다. 이때 공부하던 습관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었고, 생각하는 힘을 만들어주었다. 물론 지금 훌륭한 사람이 되었다고 말할 수 없다. 하지만 멋있고 지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 지식을 습득하고자 하는 습관은 얻었다. 그때 나도 아이들과 같이 놀았다면 어땠을까. 아마 공부를 게을리하고, 재미를 못 붙이는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 이때 책을 통해 위로받는 법도 배웠다. 그땐 친구들과 못 어울려서 위기였지만 그때 얻은 습관은 내가 더 넓은 곳으로 갈 수 있게 해준 기회가 되었다. 이건 직접 체험을 해보아서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지금 조금 힘들지라도 그 시기에 제일 좋은 선택을 한다면,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한다면 나중의 결과가 훨씬 좋을 것이다.

 

<결론>

이 책은 휴학하고자 하는 사람, 일상생활이 재미없다고 느끼는 사람, 무료함을 느끼는 사람, 열정이 사라진 사람 등에게 추천한다. 요즘은 성공과 자신이 관계없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이 많아진 것 같다. 또 가정을 꾸리는 사람보다 혼자 지내는 사람이 많아져서 책임감 또한 줄어든 것도 있는 것 같다. 이 때문에 조금 더 쉬고 싶고, 놀고 싶어지는 듯하다. 하지만 놀면 특히 젊은 나이에 놀면 뇌는 점점 굳어질 것이다. 경화된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내가 살아있음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나는 후자가 죽기 전에 후회없을 것 같다. 여러분도 임종 때,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바라는지 생각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그 삶대로 살아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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