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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배워 크게 쓰는 재무제표
저자 : 김성호
출판 : P:AZIT
발행 :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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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나는 가끔 김승호 회장님의 사장님 관련 영상을 본다. 사장님이 되기 위해 다양한 것들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그 중에서 경제 지식을 알아야 한다고 한다. 김승호 회장님 덕분에 "경제용어 700선"이 있는 것도 알게 되었다. 궁금해서 한번 들춰봤는데 700개의 용어가 하나같이 다 어렵게 느껴졌다. 700개를 한 개씩 하는 것도 의미 있겠지만 아직은 왜 알아야 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해 이건 패스했다. 하지만 "재무제표" 이건 꼭 알아둬야겠다고 생각했다.
재무제표는 머리로는 알아야 한다고 느낀다. 예전에 주식을 한 적이 있었는데 가끔 종목 관련 뉴스로 재무제표까지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재무제표의 "재"자도 모르는 사람이 듣기엔 외계어였다. 그래서 항상 마지막 말인 "그래서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유추의 말만 믿었다. 내가 재무제표를 알아야겠다고 생각한 일이 있다. 바로 지금은 그만둔 예전 회사의 실상을 한개씩 알게 되면서부터이다.
내가 다녔던 회사는 겉보기엔 말짱해보였다. 그래서 들어간 것이기도 했다. 그리고 돈도 잘 버는 것 같았다. 매일 인력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곳저곳에서 회사가 돈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원인은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사업을 수주받아서 하기 때문에 인력은 인력대로 부족하고, 부족한 인력은 충원하느라 바쁘고, 인력이 충원됨에 따라 또 돈이 든다는 것이다. 나는 이 회사는 5년 후에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 생각이 들었다. 그러면서 회사의 주요 수입원은 무엇인가 생각했다. 수입원은 역시 사람밖에 없다. 사람이 움직여야 회사는 수입이 나는 구조였다. 솔루션, 물건 등 유형자산이 없었다. 그렇다면 무형자산인 "지식"은 어떨까? 아니다. 직원마다 "지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무형자산화까진 불가했다. 매뉴얼이나 구조화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보았을 때 회사는 사람을 사업에 보냄으로써 수입이 되는 구조였다. 이렇게 되면 진짜 인력사무소와 다름이 없다. 하지만 마진이 거의 남지 않는 사업만 하고 있으니 이익을 증가하기 위해선 먹을 것, 복지 등을 줄이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가 판단하기엔 사업을 무작정 수주받는 것보다 사람들을 이용하여 무형의 가치를 만들거나 솔루션, 제품을 만드는 것이 더 낫다 싶었다. 하지만 이걸 어떻게 객관적으로 알 수 있을까? 나는 지금까지 회사내 직원들의 말만 듣고 회사가 돈이 없다고 판단했다. 실질적으로 회사가 돈이 없다는 증거는 찾아볼 수 없었다. 내 가설에 객관성을 확보하고 싶었고, 이걸 "재무제표"를 알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래서 재무제표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기 시작했다.
<본론>
하지만 재무제표가 쉬운 이야기인가,,, 아무리 봐도 아리송했다. 그리고 숫자만 봐도 울렁거려서 금방 접었다.
- 재무제표 4종류
그러나 <쉽게 배워 크게 쓰는 재무제표>를 접한 후, 재무제표를 좀 더 쉽게 대할 수 있었다. 이 책은 진짜 쉽게 쓰여 있다. 우선 재무제표는 4가지 종류의 회계 문서들을 총칭하는 의미이다.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 "자본변동표", "재무상태표"가 있다. "재무상태표"는 말 그대로 현재 시점의 재무 상태를 의미하고, 손익계산서는 어느 기간 동안의 손실, 이익 상황을 보여주는 회계문서이다. 현금흐름표는 특정 기간 동안 현금 흐름을 나타낸 것이고, 자본변동표는 특정 기간동안 자본의 변동을 보여주는 문서이다. 여기에서 자본은 내 돈이라고 보면 된다.
이 책에선 재무제표를 읽는데 꼭 필요한 지식을 차근차근 알려주고 있다. 그래서 만약 재무제표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은 처음부터 꼼꼼히 읽고, 공식을 암기하듯이 읽어야 한다. 재무제표가 4종류 있다는 걸 알려주고 난 후, "상태"와 "흐름"에 대해 말하며, 재무제표의 기본 개념에 대해 이야기한다.
재무제표를 관통하는 2가지 개념
첫째, 기업의 재산은 남의 돈과 내 돈의 합이다.
둘째, 판 것에서 쓴 것을 빼면 이익인데, 그 이익만큼 내 돈이 늘어난다.
- 손익계산서
이 책을 읽고 손익계산서를 보는 방법을 조금 알았다.
지금부터는 실제 재무제표를 보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내 추측이 틀릴 수도 있지만 그래도 배운 내용을 최대한 이용하여 이야기를 해보겠다.
<우아한 형제들 손익계산서>
과 목 | 제 12(당)기 `22년 | 제11(전)기 `21년 |
Ⅰ.영업수익 | 2,947,141,454,795 | 2,008,766,545,481 |
Ⅱ.영업비용 | 2,523,080,887,901 | 2,084,462,106,610 |
종업원급여 | 369,712,323,202 | 399,177,492,306 |
원재료구입비용 | 93,050,609 | 154,673,413 |
상품구입비용 | 335,630,997,527 | 316,156,573,664 |
광고선전비 | 71,471,011,526 | 74,309,817,061 |
감가상각비 | 49,633,104,587 | 39,538,939,305 |
무형자산상각비 | 3,263,782,503 | 1,997,924,261 |
외주용역비 | 1,213,614,624,111 | 786,376,060,352 |
지급수수료 | 390,226,144,731 | 361,681,113,225 |
지급임차료 | 1,622,190,663 | 3,888,778,438 |
통신비 | 14,353,881,767 | 16,280,950,975 |
운반비 | 15,025,712,148 | 19,998,202,455 |
판매촉진비 | 2,089,891,195 | 3,417,740,795 |
대손상각비 | 168,709,658 | 542,235,345 |
소모품비 | 5,265,341,373 | 8,920,484,196 |
보험료 | 3,950,353,834 | 2,871,612,039 |
교육훈련비 | 11,715,090,405 | 14,887,338,377 |
관리비 | 8,572,621,212 | 7,507,224,505 |
포장비 | 7,016,946,541 | 6,567,522,214 |
기타영업비용 | 19,655,110,309 | 20,187,423,684 |
Ⅲ.영업이익(손실) | 424,060,566,894 | (75,695,561,129) |
기타수익 | 3,243,967,696 | 3,971,008,250 |
기타비용 | 21,608,619,390 | 8,215,078,195 |
금융수익 | 54,549,172,063 | 13,297,663,073 |
금융비용 | 56,731,110,086 | 33,038,266,965 |
관계기업투자 관련 손익 | (62,473,652) | (87,054,512) |
Ⅳ.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손실) | 403,451,503,525 | (99,767,289,478) |
Ⅴ.법인세비용 | 127,605,321,673 | 41,692,891,240 |
Ⅵ.당기연결순이익(손실) | 275,846,181,852 | (141,460,180,718) |
상기 표는 우아한형제들의 손익계산서이다. 굵은 글자만 주의하여 보면 된다.
표에서는 영업수익이 먼저 나온다. 하지만 책에선 매출액이 처음으로 나온다. 매출액에서 원가가 빠지면 매출총이익이 나오는데 표에선 영업수익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매출총이익=영업수익), (영업수익=매출액-매출원가)
영업수익은 포괄적인 수익을 의미한다. 이제 여기에서부터 들어가는 각종 비용이 빠지고 빠진다.
영업비용은 사업 운영에 들었던 비용이다. 이 책에선 판매비와 관리비라고 이야기한다. 그래서 영업수익-영업비용=영업이익이다.(판관비=영업비용),(영업이익=영업수익-영업비용)
영업이익에서 또 각종 비용이 빠진다. 이 책에서는 영업외비용(?)이라고 했던 것 같다. 영업외비용을 빼고 남은 이익을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이라고 한다.(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영업이익-영업외비용)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에서 법인세비용을 빼면 당기연결순이익이라고 한다.
손익계산서는 흐름을 나타낸다. 손익계산서에 있는 당기순이익은 결국 회사의 자본이 된다. 그리고 이 자본은 재무상태표에 결과로 나타난다. 재무상태표에 대한 결과에 대한 설명은 자본변동표과 현금흐름표에서 알 수 있다.
손익계산서는 수익성과 성장성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효율성도 일부 파악할 수 있다.
- 재무상태표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에서의 회사 상태를 나타낸다. 이걸 통해 안정성을 파악할 수 있다. 안정성은 기업의 재무상태가 얼마나 안정적인가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효율성도 일부 파악할 수 있다. 안정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유동비율, 당좌비율, 부채비율, 현금 보유량이 있다.
쉽게 생각해서 유동성 위기에 빠진 회사는 보통 유동성비율이 50% 이하, 당좌비율은 30% 이하일 때 위험, 부채비율은 200% 이하일때 안정, 현금보유량은 2~3개월치 판관비보다 낮을 때를 기준으로 측정한다. (자기자본이익률은 15%이상)
이것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나중에 따로 작성해보겠다.
<결론>
이 책은 재무제표를 쉽게 설명했다. 그리고 몇 가지 개념들을 먼저 주입하는데 그 부분을 빼고 읽는다면 아마 혼란스러울 것이다. 나는 개념 부분을 대충 읽고 실전부터 읽었다. 그랬더니 재무재표에서 회사는 자산, 자본, 부채로 이루어져 있는데 자산 안에 현금이 표기되어 있는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조금 더 알아보니 자산에는 유동자산/비유동자산이 있으며, 유동자산의 예로 현금 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래서 책에서 자산 안에 현금으로 표기되는 것이었다. 이렇듯 한 부분을 놓치고 읽으면 다른 부분에서 이해되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히 읽는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을 통해 재무제표를 조금 더 쉽게 읽을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재무제표를 어떻게 보는지 연습을 통해 재무제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나가야겠다!! 이 책 정말 재미있다. 추천한다.
<이 책이 도움되는 사람>
- 주식 투자를 하는데 어떤 기업을 고를지, 선택한 기업의 상태를 보고 싶을 때
- 이직할 회사를 고를 때
- 현재 다니고 있는 회사의 위험성을 평가하고 싶을 때
- 기업의 전체적인 성과와 상태를 알고 싶을 때=> 내가 맡은 분야가 도움되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 경영진의 방향과 전략을 이해하고 싶을 때
- 경영진의 경영 수준을 파악하고 싶을 때
- 내 사업을 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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