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0 - [경영] - (경영에 유용한 짧은 지식) 착각하는 CEO 승진이나 직장에서 잘 보이고 싶다면 야근을 하면된다?
(경영에 유용한 짧은 지식) 착각하는 CEO 승진이나 직장에서 잘 보이고 싶다면 야근을 하면된다?
착각하는 CEO유정식 지음알에이치코리아 야근은 축복이다?젊을 때 야근을 해야지, 야근은 축복이다와 같은 말을 한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야근이 승진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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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많은 사람들 속에서 어떤 것을 변화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취하는 것이 좋을까?
성공적으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다수의 의견을 따라간다. 이에 대한 유명한 실험이 있다. 혼자서 결정을 내릴 땐 정답을 맞출 확률이 높지만 다수가 피험자가 생각했던 방향과 반대의 의견을 내면 그 의견을 따른다고 한다. 이처럼 다수의 영향 아래에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따라가며 살고 있다.
그러면 변화도 다수가 함께 바뀔 때 바꿀 수 있는 것일까?
책에서는 변화의 5%의 법칙을 제시하고 있다.
변화하는 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동참하지 않아도 된다는 의미이다.
가시고기 실험에서 리더 역할을 한 가시고기를 구성원이 따라가는 것처럼 구성원의 5%만 변화를 주도해도 나머지 구성원이 변화할 수 있다.
변화하기 위해 설득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책에선 설명하고 있다. 바로 '현재시점으로 와닿게 표현하는 것'이다.
사람은 옛날부터 미래보다 현재를 중시하는 전략으로 생존하였기 때문에 현재에 편향되어서 바라본다. 오늘 사과 하나 받을래, 내일까지 기다려서 사과 두 개 받을래? 라고 물으면 대부분 오늘받는다고 한다.
현재에 가까운 '하루'일수록 가치를 더 많이 부여햐는 현상이다.
그러면 변화는 빠르게 이루어져야 하는가?
아니다. 빠르게 일으키다가 사람들의 반감을 살 수 있다. 뇌는 변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급진적인 변화가 찾아오면 뇌에 혼란을 야기한다. 그러면 사람들이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그러므로 '코끼를 통째로 삼키는' 것보다 조금씩 꾸준하게 변화할 것을 이 책은 추천하고 있다.
변화에 대한 책의 관점을 적어보았다.
조직, 회사는 문화와 관습이 굳어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악습이나 좋지 못한 문화가 남아 있다면 바꾸어야 한다. 책에서는 경영을 관점으로 말하고 있었는데 나는 더 넓게 적용할 수 있겠단 생각이 들었다. 모든 것은 변화한다. 자연이 변화하지 않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제로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사람에게 변화는 어렵다. 일단 뇌가 받아들이지 않고, 저항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변화하는 만큼, 시대가 변하고 있는만큼 주변도 같이 좋은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조직, 회사만이 아니라 자신에게도 적용이 된다.
코끼리를 통째로 삼키지 마라. 아주 먼지같은 변화가 작은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을 개선하고자 한다면, 여유로운 삶을 보내고 싶다면 변화해야 한다. 아주 작은 변화로 조금씩 시작한다. 5% 법칙 즉, 5%의 성공, 목표를 향한 작은 습관을 시작으로 조금씩 변화해라. 리더 가시고기에 의해 가시고기떼의 가는 방향이 달라지듯 작은 성공습관은 큰 성공으로 가는 길을 인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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