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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첫번째 이야기]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 독서하는 법, 독서의 필요성, 야행성인간의 독서법

by 성그 2024.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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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일찍 일어나는 새가 피곤하다.” 유명한 격언을 비튼 한 연예인의 재치 있는 말에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며 공감했다. 예로부터 ‘야행성 인간’은 게으른 사람으로 여겨졌던 것이 사실이지만, 세상이 달라졌다. 사회 구조가 급격히 변하고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9시에 출근, 6시 퇴근이라는 철옹성 같았던 공식에도 금이 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야행성 인간도 증가하는 추세다. 어쩌면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향과 무관하게 세상이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 지금까지 고군분투하다가 제자리를 찾게 되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은 제목처럼 하루 중 새로운 발상을 만들어내는데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시간인 밤을 슬기롭게 사용하는, ‘지적이고 근면한 드라큘라’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사이토 다카시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밤 활용법은 밤이 되면 비로소 날개를 펴는 야행성 인간뿐만 아니라 좀처럼 자신을 위한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바쁜 현대인들에게도 무미건조했던 삶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이다.
저자
사이토 다카시
출판
쌤앤파커스
출판일
2020.07.22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
저자 : 사이토 다카시
출판 : 쌤앤파커스

 

<서론>

퇴사를 한 이후 조금씩 자는 시간이 늦어졌다. 밤만 되면 눈이 말똥말똥해졌다. 저녁만 되면 왠지 하루가 다 지나간 것 같아서 계속 잠을 미루게 되는 듯 하다. 이 책은 야행성 인간을 위한 책이다. 저자도 어릴 때부터 야행성 패턴을 지니고 있었지만 학교 생활같이 규칙적으로 해야 하는 일 때문에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에 대해 알게 되면서부터 야행성을 이용하여 많은 지식을 습득하곤 했다. (누구나 그러겠지만) 나는 어렸을 때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지."라는 소리가 귀에 박힐 정도로 자라온지라 당연히 아침형인간이 옳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침형 인간에 맞추고자 노력했던 것 같다. 나도 모르게 아침형은 옳고, 야행성은 그르다란 생각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들의 생활 패턴은 다양하며, 그 패턴에 적합한 방법을 채택하면 된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즉, 생활 패턴을 바꾸는 것보다 패턴에 맞는 방식을 찾는 것이 더 현명한 방법이란 걸 깨달았다. 

 

<본론>

이 책의 제목은 "야행성 인간을 위한 지적 생산술"이다. 말 그대로 야행성 인간이 지적 생산술을 높이기 위해 어떻게 하면 좋은지 방법이 나와 있다. 우선 책 초반 부분에선 저자의 경험이 적혀 있다. 저자는 옛날부터 야행성이었는데 학교 생활, 부모님이 아침형으로 요구를 해서 매우 힘들었다는 경험을 적었다. 하지만 사회에 나가서 야행성을 이용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책까지 열심히 쓰고 있다고 한다. 야행성을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야행성을 이용하여 지적생산술 높이기

그렇다면 어떻게 야행성을 이용해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을까? 밤에는 고요하다. 그리고 사람들이 전부 자고 있을 시각이다. 그래서 자신의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이때 책을 읽으면 더욱 집중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은 책,다양한 매체를 통해 밤을 지식 습득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지식을 제대로 습득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지적생산술을 높이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도 추천

그래서 이 책은 야행성뿐만 아니라 "지적생산술"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사실 이 책에 나와 있는 야행성에 관한 부분은 딱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밤은 아무도 없는 시각이라 오히려 집중이 잘 된다."  이 외는 "지적생산술"에 관한 부분이다. 그래서 지적생산술을 높이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 책을 추천한다.

 

- 독서하는 방법

본격적으로 지적생산술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지적생산술 하면 단연 빠질 수 없는 것이 "책"이다. 여기에서도 책이 어김없이 등장한다. <학문의 권장>에서는 "목적 없는 학문이야말로 가장 훌륭하다."라고 말했다. 나는 이 말을 곰곰이 생각해보았다. 목적 없는 학문이야말로 가장 훌륭하다라... 유튜브에서 보면 심심치않게 독서를 하는 방법을 볼 수 있다. 항상 하는 말이 목적을 두고 독서를 하라고 한다. 그래야 독서를 이용해서 돈 버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맞는 말이다. 이런 유튜브 영상이 너무 많아서 목적 없이 독서하는 사람은 성과가 안 나는 사람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우리가 취미활동을 할 때, 목적을 두고 하진 않는다. 테니스를 할 때 테니스 대회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클라이밍은? 독서가 중요하다는 것은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므로 독서를 취미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다가가보자. 이 때 "진정으로 독서를 즐기고 싶다면 책을 읽는다라고 생각하지 말고, 저자의 이야기를 듣는다라고 생각해보자." 

 

-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는 다들 알 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이미 많이 말했다. 이 책은 한 비유로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를 간접적으로 표현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농사에 비유할 수 있다. 바싹 마른 두뇌라는 땅을 골라 교양이라는 작물이 풍성하게 자랄 수 있는 옥토로 만드는 작업이기 때문이다." 나는 이 비유가 정말 와닿았다. 그래서 독서를 시작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목적 있는 독서가 아닌 취미의 독서로 다가가야 한다. 목적 있는 독서는 힘들어서 중도 포기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취미로 독서에 재미를 붙인다면 꼭 내 목적에 필요한 것이 아니더라도 두뇌란 땅에 비료를 뿌릴 수 있다. 꼭 독서를 하자!

 

<결론>

본론에 나온 내용 말고도 정말 다양한 내용이 간단하게 나와 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으로 몇 페이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그 속에서 다양한 것들을 깨닫게 하고 있다. 저자의 이름은 한번도 들어본 적 없지만 이 책만으로 저자의 필력이 얼마나 좋은지 지레짐작할 수 있었다. 그만큼 명쾌하고 짧은 글 속에 다양한 생각을 하게끔 해준다. 특히, 이렇게 간결한 문체는 진짜 밤에 읽으면 더욱 생각에 잠길 수 있게 해준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 자체가 밤과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독서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져보고 싶은 사람, 지식생산술을 익히고 싶은 사람, 야행성인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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