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출판12 역행자 리뷰 6탄. 역행자의 지식 - 자기계발서 추천 - 부자에 대한 예전 생각 드라마에서 보면 부자들을 탐욕스럽고 남에게 베풀지않는 사람으로 많이 묘사된다. 나도 옛날에는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커가면서 다양한 것을 접할수록 부자는 ‘문제 해결사’로 바뀌었다. 부자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벌고 있었다. - 테이커와 기버 에서도 이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기버와 테이커가 나온다. 기버는 주는 사람이고 테이커는 받는 사람이다. 자산의 크기로 레벨을 구분했을 때 테이커는 중간층이다. 하지만 기버는 최상위층이나 최하위층에 있다. 즉,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곳에 기버의 자세가 되면 최상위층이 될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잘 된다면 밥을 사주던가, 이익의 10% 정도를 그 사람에게 주.. 2023. 11. 16. 역행자 리뷰 5탄. 뇌 자동화 - 뇌에 대한 잘못된 생각고등학생 때 뇌 과학 책을 처음 접했다. 나도 공부를 잘해보고 싶어서 책을 읽어보았다. 이 책으로 기존에 굳어 있던 내 편견이 허물어졌다. 공부를 잘하려면 끊임없이, 심지어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서 계속 공부해야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책에서는 충분한 휴식과 운동, 적절한 스트레스(공부와 같은)의 조화를 이야기하였다. 책을 통해 뇌를 전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하지만 공부를 많이 해야 하는 고등학생을 지나니, 뇌 과학의 필요성을 못 느껴 점점 잊었다. 그러다가 로 ‘뇌 과학’을 다시 접했다. ”뇌 자동화“ 부분을 읽으면서 그동안 공부에만 뇌를 쓰려고 했다는 것에 아쉬웠다. 뇌 자동화는 공부뿐만 아니라 사업, 일 등 내가 이루고 싶은 것을 빠르게 도달할 수 있는 사기스킬이.. 2023. 11. 16. 역행자 리뷰 4탄. 유전자오작동 극복 - 클루지란여기에선 ‘클루지’가 많이 등장한다. 나는 자청의 유투브를 많이 보면서도 클루지가 무슨 뜻인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 그러다 이 책을 읽고 클루지가 무엇인지 이해되었다. 클루지는 약간 엉망인 해결책을 뜻한다. 조금 더 깊숙이 들어가 보자. 우선 유전자 오작동부터 이야기를 해야 한다. 인간은 생존을 위해 ‘누르면 반응하는’ 촉발반응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유전자이다. 예를 들어, 위험한 상황에 맞닥뜨리면 도망가거나 많이 먹어서 몸에 영양소를 비축하는 일 등이 있다. 생존이 중요한 시대에는 이 유전자가 올바를지 몰라도 현대에는 이 유전자가 맞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예전처럼 많이 먹어서 영양소를 비축하다가 비만이 된다. 이렇듯 오늘날과 맞지 않는 유전자, 즉 열등한 유전자를 ‘유전자 오작동.. 2023. 11. 15. 역행자 리뷰 3-1탄. 셜록홈즈 되기(정체성 만들기) 중학생 때 한창 셜록홈즈에 빠졌다. 나도 셜록홈즈처럼 추리를 하는 괴짜이고 싶었다. 그래서 셜록홈즈처럼 되기 위해 셜록홈즈를 따라해 보기도 하고, ‘셜록홈즈가 되는 법’에 대한 책을 읽어보기도 했다. 나는 셜록홈즈가 되기 위해, 그리고 무엇이든 이루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다 되는 줄 알았다. 하지만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은 어려웠다. 특히 셜록홈즈가 되는 건 뚜렷한 결과가 없었다. 이때마다 ‘내가 진정 원하는 목표가 아니었던 건가?’란 의구심이 들었다. 결국 셜록홈즈가 되는 건 내 목표가 아닌 것 같아 그만두기로 했다. 정말 내 목표가 아니었을까? 나는 의 ”정체성 만들기“를 보고 목표가 아니라 방법이 잘못되었음을 깨달았다. 셜록홈즈가 되는 건 내 목표였다. 하지만 나의 자유의지를 너무 믿었다... 2023. 11.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