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기계발

절대 지치지 않는 몸, 피로하지 않는 몸 만들기

성그 2023. 12. 4. 22:52

 


피로하지 않는 몸을 만드는 법에 대한 책이 있어 소개해보고자 한다.
직장을 가지고 나서부터 이상하게 피로가 쌓이기 시작했다. 자도 자도 피곤할 때가 있다. 잠을 쫓기 위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는데 한 잔, 두 잔이 되더니 어느새부터인가 커피 수혈로 버티고 있었다. 현대인은 왜 피로를 달며 살아야 하는가,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 책은 피로 해소의 물음을 간단명료하게 설명하고 있다. 군더더기 없이 피로 해소를 이해하기 위한 설명과 방법들이 나와 있다.


피로는 어떻게 생성이 되는가?

피로의 가장 큰 원인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로 상처가 난 세포에서는 노폐물이 분비되며 이 노폐물은 피로 인자를 유도한다. 이렇게 생겨난 피로를 해소하려면 자율신경을 조절해야 한다.


1. 자율신경의 불균형

자율신경에는 부교감신경와 교감신경이 2가지가 있다. 2개가 균형을 이루며 있다. 부교감은 몸이 이완될 때 활성화되고, 교감은 몸이 긴장할 때 활성화가 된다. 들숨일 땐 교감신경이, 날숨일 땐 부교감신경이 활성화한다. 이렇게 한쪽이 활성화되면 다른 쪽이 조금 가라앉는 식으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현대인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균형을 맞추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교감신경이 장시간 활성화되면서 부교감신경은 점점 활성화될 때가 줄어든다.  그래서 부교감신경이 힘을 기르기 위해 우리는 명상과 호흡, 안정을 취해야 한다. 이 책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자율훈련법에 대해 잘 나와 있다.

2. 체중의 불균형

비만, 운동, 휴식은 피로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비만도 좋지 않지만 너무 마른 것도 좋지 않다. 이 책에선 BMI 22가 적당하다고 했다. 이 외에도 젖산에 관련된 이야기, ATP/ADP 등의 이야기가 나온다. 

 

3. 수면 패턴

사람의 생체시계에서 14시간에서 16시간 정도 지나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늘어난다.. 멜라토닌은 우리 몸이 자기 좋게 호흡을 안정적으로 하게 도와준다. "생체시계"로부터 14~16시간에 멜라토닌이 나오므로 만약 평소보다 늦게 자는 등 생체리듬을 불규칙적으로 만든다면 피로가 풀릴 수도 있다. 멜라토닌은 활동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 그 시간동안 안 자면 잠을 자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의 힘을 못 빌리는 것이다. 그래서 규칙적으로 (특히) 일어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1시간 내외까지는 차이나도 괜찮다고 한다. 만약, 일어났음에도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면 오후 낮잠을 30분 안팎으로 자는 걸 추천한단다. 그리고 수면을 방해하는 것으로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 콜라, 차, 술 등을 뽑으며 특히 저녁 늦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고 했다.

이 외에도 요통과 피로의 관계, 요통이 있을 땐 가만히 있지 말고 움직이자 등 피로에 연관된 다양한 걸 알려준다.

결국 피로를 해소하기 위해 규칙적이고 바른 생활을 하라는 이야기이다. 바른 생활, 규칙적인 생활은 백 번 말해도 모자람이 없다. 시간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으려면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아이러니하게도) 하지만 피로해지고, 건강이 헤치면 시간도 돈도 소용없는 것이다. 그러니 피로하지 않는 몸을 만들어(=규칙적인 생활을 하여) 건강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