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자기계발

역행자 리뷰 6탄. 역행자의 지식 - 자기계발서 추천

성그 2023. 11. 16. 23:12

 

- 부자에 대한 예전 생각

드라마에서 보면 부자들을 탐욕스럽고 남에게 베풀지않는 사람으로 많이 묘사된다. 나도 옛날에는 그런 줄 알았다. 하지만 커가면서 다양한 것을 접할수록 부자는 ‘문제 해결사’로 바뀌었다. 부자는 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벌고 있었다.
 

- 테이커와 기버

<역행자>에서도 이와 같이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편에서는 기버와 테이커가 나온다. 기버는 주는 사람이고 테이커는 받는 사람이다. 자산의 크기로 레벨을 구분했을 때 테이커는 중간층이다. 하지만 기버는 최상위층이나 최하위층에 있다. 즉, 자신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곳에 기버의 자세가 되면 최상위층이 될 확률이 커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도 누군가의 도움으로 잘 된다면 밥을 사주던가, 이익의 10% 정도를 그 사람에게 주는 걸 권하고 있다. <역행자>의 저자 자청도 자신이 도움을 받는다면 반드시 사례를 한다고 한다.
나는 교회의 십일조가 생각났다. 어쩌면 십일조도 이와 같은 원리에서 나온 취지는 아니었을까 싶다. 순서는 다음과 같다. 하나님과의 교류를 통해 더 나은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자산의 크기가 증식된다. 이에 대한 감사함을 십일조로 나타내어 하나님과의 교류를 더욱 활발하게 한다. 선순환으로 돌아간다면 결국 더 큰 자산과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곤고해진다.
 

- 확률 게임

자청은 이 외에도 ‘인생은 확률 게임’을 이야기한다. 여기에서 의사결정의 중요성을 언급한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선택을 하며 살아가게 되는데 이때 선택을 잘 할수록 잘 될 확률이 증가한다. 그렇다면 선택을 잘 하는 방법은? 유전자 오작동을 인지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더욱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것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10만원 강의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어떤 사람은 비싸서 결제를 안 할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10만원 이상의 가치를 보고 구매할 것이다.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10만원을 아낀 사람이 이득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강의에 나온 노하우를 배워 따라하는 사람이 이득일 것이다.
난 이보다도 ”타이탄의 도구“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한 가지 재능이 있다고 해보자. 하지만 어느 분야든지 자신보다 뛰어난 인재는 차고 넘쳤다. 그래서 그 재능만 가지고 해당 분야에서 탑(Top)이 되긴 어려울 것이다. 보통 사람들보다 잘하지만 전문가 수준까진 아닌 재능을 ”B급 도구“로 부르겠다. B급 도구를 여러 개 모아서 새로운 걸 만들면? 그렇게 새롭게 탄생한 분야는 내가 탑(Top)이다.
나는 독서를 좋아하고, 블로그, 스마트스토어, 페이스북 등을 하고 있다. (곧 퇴직할)회사에서는 보고서를 다루고 있다. 강의를 해본 적도 있으며, PPT와 디자인 제작도 해본 적 있다. 이걸 묶어서 2024년에는 본격적으로 온라인 시장에 뛰어들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온라인은 레드오션이라고 한다. 하지만 나와 똑같이 배우고, 경험한 사람은 없기에 ‘나’란 분야에선 블루오션이다. ‘나’와 사람들과 접점인 부분을 찾아 공감을 이끌어낸다. 공감을 바탕으로 독자가 불편하거나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을 내가 해결해준다면 노다지이다.
 

노다지를 스스로 개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