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 유용한 짧은 지식)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될 놈' 아이디어를 찾고 '나만의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방법, 자신의 아이디어가 성공할지 알아내는 법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구글 최고의 혁신 전문가가 찾아낸 비즈니스 설계와 검증의 방법론 -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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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유용한 짧은 지식)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전문가 혹은 대기업도 새 아이템의 성공 확률이 적은 이유

(사업에 유용한 짧은 지식)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전문가 혹은 대기업도 새 아이템의 성공 확률

(사업에 유용한 짧은 지식) 아이디어가 '될 놈' 아이템인지 알아보는 방법 프리토타이핑 도구

(사업에 유용한 짧은 지식) 아이디어가 '될 놈' 아이템인지 알아보는 방법 프리토타이핑 도구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저자 : 알베르토 사보이아
출판사 : 인풀루엔셜
380페이지

 

1. 아이디어가 성공할지 확인하는 법

내 아이디어가 '될 놈'인지 확인하고, 아이디어를 성공시킬 확률을 높이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주고 있다.
이 순서에 따라 '생각랜드'에 잠재되어 있던 아이디어를 직접 가설 설정 해보고 실행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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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디어 검증 순서

1. 아이디어로 시작한다.
2. 시장 호응 가설을 확인한다.
3. 시장 호응 가설을 '숫자로 이야기하는' XYZ 가설로 바꾼다.
4. 범위 축소를 통해 더 작고 테스트하기 쉬운 XYZ 가설을 여러 개 만든다.
5. 프리토타이핑 기법을 이용해 실험을 실시하고 '나만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6. 될놈 척도 및 적극적 투자 지표를 이용해 '나만의 데이터'를 분석한다.
7. 추진 혹은 폐기, 수정 세 가지를 선택하여 실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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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책 요약

다시 한번 이 책을 요약해보자면 내 생각에만 존재하는 아이디어가 진짜 시장에서 성공할 아이디어인지 알아보고, '될 놈'에 속한다면 성공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은 짜임새 있게 적혀 있어서 내가 며칠에 걸쳐 읽어도 하루만에 다 읽은 것처럼 내용이 술술 이어지는 그런 책이다.

이해가 잘 되고, 명확하기 때문에 더욱이 시장 검증을 하고 싶은 사람, 창업자에게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 책을 조금 더 세부적으로 본다면 1)아이디어 검증에 필요한 지식, 2) 아이디어가 성공할 아이디어인지 확인하는 방법, 3) 가설을 통해 성공의 척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나눌 수 있겠다. 

책 초반에는 '나만의 데이터'를 만들어야 하는 이유를 알려준다. 그리고 애매모호한 생각랜드에서 벗어나 숫자와 수치 등을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가설을 만드는 내용이 나온다. 다양한 가설을 행동을 통해 실제 결과와 비교한다. 이때 테스트는 로컬하게 하며 빠르게 실시해본다. 이때 프리토타이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프리토타이핑 도구를 통해 가설 결과를 도출하는데 '성공 척도'로 가설 검증을 나타낸다. 성공 척도는 매우 낮음부터 매우 높음까지 총 5단계로 나누며, 각 단계마다 일정 점수가 있다. 가설로 나온 결과를 점수화하여 '성공 척도' 단계에 맞는 가설 결과를 분류한다. 성공 척도의 '매우 높음' 단계까지 갈 수 있도록 가설을 조금씩 변경하거나 가망이 없는 가설이면 폐기하는 등의 행동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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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책 느낀 점

깔끔한 책이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나는 무엇을 얻었는지도 명확하게 느낄 수 있었다. 나는 이 책을 만나기 전에 책과 같은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더욱 공감되었다. 나는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몇 가지를 작게 테스트해보았다. 떡 만들기를 통해 답례품 사업을 할 생각이었다. 떡은 소량으로 작게 만들었고, 그 결과를 사진찍어서 SNS에 올려보았다. 그리고 실제로 플리마켓에서도 판매해보았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 사람들은 나의 떡에 관심이 없었다. 내가 마케팅을 잘 못한 걸수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하는 내내 힘들었다. 음식 만드는 게 재미있어야 하는데 너무 힘들어했던 것이다. 그래서 이 길은 내 길이 아니다 싶었다. 하지만 취미는 괜찮을 것 같아서 가끔씩 떡을 만들어보고 있다.

만약 아이디어가 있다면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해보자. 막대한 투자를 하기 전에 프리토타이핑 도구를 이용해 작게 빠르게 테스트를 해보자. 그러다보면 아이디어를 수정하게 되고, 조금씩 '될 놈' 아이디어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또 그러면서 이 아이디어가 '내 것'인지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무엇이든 재미있게 보람차게 해야 하는데 힘만 들고, 재미없다면 설령 좋은 아이디어라고 할 지라도 오래 못하고 끝날 수도 있다.

책이 재미있다. 그리고 술술 읽힌다. 그러니 꼭 창업가가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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