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이야기] 일론머스크, 대담한 선택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바이럴 CEO(go viral 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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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편 보기>
일론머스크, 대담한 선택
마이클 블리스마스 지음 / 박선령 옮김
알에치코리아(RHK)
1. 전 편 요약
저번에 위 책에 대해 독후감을 짤막하게 썼다. 이번 편에선 책 내용을 발췌해가며 어떤 내용이 자극이 되었는지 소개해보고자 한다.
2. 겁먹지 마라
'겁먹지 마라'란 챕터는 초반에 나온다. 일론 머스크 가문의 신조였다. 머스크의 어머니 메이 머스크의 가족의 좌우명은 바로 '위험하게, 그리고 신중하게 살아라'였다. 모험심과 탐험, 호기심을 중요시했던 가정이라 머스크도 일부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그러면서 나도 자식들에게 겁먹지 마라, 모험을 즐겨라와 같은 말과 행동을 전수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 무엇이든 지레 겁먹으면 시작도 못하는 법이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모두가 비웃는 상황에서도 꿋꿋하게 인류를 위해 자신의 어릴적 꿈을 위해 나아가는 모습이 멋있었다. 일론 머스크와 같은 뚝심있게 호기심으로 나아가는 마음을 내 자식들에게도 심어주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이제부터 이 신조대로 살아야 할 것이다. 실제로 메이 머스크가 자신의 부모님을 소개할 때 모험과 호기심, 배움이 끊이지 않는 분이라고 이야기했다. 말과 행동이 같이 나와야 자식들에게도 전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나도 현재 겁먹지 마라, 위험하게 신중하게 살아라를 조금씩 실천하고 있는 중이다.(참고로 메이 머스크의 아버지는 남아공에서 호주까지 비행기타고 갔으며, 사막 탐험 등을 좋아했다.)
3. ZIP2
선을 행하며 수익내자
일론머스크는 <부자가 되는 길(The Way to Wealth)>의 저자 벤저민 프랭클린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 벤저민 프랭클린은 과학과 발명을 사업 요령과 결합시킨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 2009년에 찰리 로즈가 머스크에게 당신의 핵심 기술이 무엇인지 물었다. 머스크는 "뭔가를 설계하고 발명했는데 그렇게 만든 물건의 가치를 투입된 원가보다 높일 방법을 알아내야 한다면, 그게 내 핵심 기술일 것이다." 머스크는 선을 행하면서 수익을 내자는 철학을 추구하고 있었다. 사실 생각은 경영인이라면 당연히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든다. 유용한 서비스가 있다면 사람들은 더나은 삶을 위해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다. 따라서 '돈은 어떻게 보면 사람들이 가치있다고 생각하는 정도'로 생각할 수 있다. 그렇기에 선을 행하면서 수익을 내는 건 사람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서비스를 잘 만들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
리더
일론머스크는 사람을 모으는 능력도 있었다. 자기를 따르는 이들에게 그들이 함께 시작하는 모험이 가치 있고 뭔가 의미가 있으며 본인들보다 훨씬 큰 대의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납득시킬 수 있는 전형적인 리더이다. 지메인은 당시 zip2의 머스크를 보고 이렇게 평가했다.
인터넷을 통해 벌어들일 수 있는 돈이 정말 많지만 전문가들도 대부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른다. 전통적인 재능 중 어느 것도 이곳에서의 성공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유일하게 중요한 건 일을 시작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이다. 실리콘밸리의 모든 이들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운 좋은 사람을 찾고 있따. 머스크에게는 재능이 있지만 아무도 그게 뭔지 정확하게 말하지 못한다. 어쩌면 머스크는 주변 사람들보다 더 전략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특별한 불꽃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특별한 불꽃, 즉 넥스트 빅 씽은 온라인 뱅킹 서비스였다.
4. 페이팔
삶의 의미
일론 머스크는 ai를 인류의 위협으로 바라보고 있다. ai는 죽지 않고, 발전 속도는 매우 빨라 사람들과 같이 생각하는 날이 머지않아 올 것으로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머스크 시각에서 설명해보자면 AI는 사후에 반응할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전 규제를 해야 하는 드문 경우이다. 우리가 AI 규제에 반응할 때 즈음이면 이미 너무 늦기 떄문이다. AI는 인류 문명의 존재에 근본적인 위협이 된다. AI로 바뀔 미래를 언급하면서 직업을 잃는 사람들에 대한 부분도 나온다. 사람들은 자기 직업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경우가 많은데 만약 노동이 필요하지 않는 시대가 도래한다면 어떻게 될 것인지 우려하고 있다. 확실히 삶의 반을 직장에서 보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시간이 필요 없어진다면 살기 좋은 세상일지라도 더욱 극단적인 선택을 할 확률이 높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5. 결별
저스틴은 일론 머스크와 결혼했던 첫 번째 부인이었다. 책에서도 언급했지만 일론과 만난 사람들 중에 저스틴이 가장 잘 머스크를 이해했던 것 같다. 나중에 저스틴은 TEDx 강연에서 똑똑하고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한다.
우리 중 가장 특별한 사람들, 그러니까 정말 훌륭한 경력을 쌓은 사람들도 그들 삶의 다른 부분을 들여다보면 내면의 악마가 자기 파괴 행위나 상처 등의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을 것이다. 우리는 상처를 선택할 수 없듯이 열정도 선택할 수 없다. 우리는 우리를 거부하거나 살아가기에 너무 고통스러운 세상을 탈출하기 위해 평행세계를 만든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그 일을 아주 잘 해내서 놀라운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의 세계를 우리 세계에 주입해 세상을 변화시킨다. 이들이 바로 우리가 몽상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두 세계 사이를 오간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쭉 위대한 인물의 전기를 읽다보면 다들 '몽상가', '그건 안 될 거야.', '꿈꾸지마'와 같은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왔다. 하지만 꾸준히 이루어내서 오늘날 영웅, 위대한 인물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왔다. 나도 어렸을 때부터 위인전을 많이 읽어왔다. 그때마다 위인의 주변에서 안 좋게 보는 시선들이 너무 신기했다. 이미 그 인물이 내놓은 것에 대한 답이나 어느 정도의 파급력이 가져올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왜 안 좋게 볼까 생각하곤 했었다. 하지만 오늘날도 똑같다. 일론 머스크를 추종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가 너무 허무맹랑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적어도 내가 읽었던 위인전에 나온 그 부정적인 주변인이 되면 안 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7. 스페이스 x(펠컨1)
<리프트오프>
일론머스크는 15년 동안 우주선 개발에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 그동안 우주산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천문학적인 돈이 드는 일이라고 여겨와서 업체가 몇 군데 없었다. 몇 군데 되지 않는 우주 업체도 정부의 자금이 중요했다. 머스크가 뛰어들기 전의 우주산업은 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일론머스크가 뛰어들자 우주산업은 많은 변화가 생겼다. 엔진 추력을 2배 이상 올리는 등의 업적을 남겼다. 그동안 뜨뜻미지근한 우주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준 것이다. <리프트오프>의 저자인 에릭 버거는 이를 가리켜 "빨리 움직이면서 새로운 걸 만들고 낡은 것을 부수는 철학"이라고 표현했다.
8. 마치면서
이 책은 단순히 일론머스크의 전기를 나열한 책이 아니다. 그보다는 정말 평범한 남자가 어떻게 대부호가 될 수 있었는지 그 과정과 그의 마인드에 초점을 맞추어 쓴 것 같다. 나는 머스크의 초반부터 정말 대단하다 싶었다. 그는 자신의 케파에 맞게 단계별로 행동하고 있었다. 초반에 zip2를 통해 시드머니를 얻고, 페이팔을 만듦으로써 또 시드머니를 얻어 테슬라, 스페이스 x, 뉴럴링크, 보링컴퍼니, 솔라시티 등 누구나 알 법한 회사를 운영해나가고 있다. 페이팔까지 하고 그만뒀어도 평생 놀고 먹을 수 있는 돈이었을 텐데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는 데에 재투자하였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의 어떤 부자를 넘어서 전 세계 부자가 되었던 건 아니었나 싶다. 이 책은 마지막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사람들이 지구의 먼 곳을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다. 모험가, 탐험가, 개척자는 멀리 있는 땅을 발견하고, 가장 높은 봉우리를 오르고, 바다 깊은 곳을 탐험하는 데 집중했다. 그리고 그들의 초점은 우리 내면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발견의 위대한 여정은 행동보다는 마음과 감정, 그리고 존재의 여정이었다. 아마 머스크가 한 일 덕분에 우리는 다시 크고 대담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돌리게 된 듯 하다. (..)그래서 나는 일론 머스크가 어디에서 왔고,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려주려고 노력했다. 정말 놀라운 여정이었지만 여기에서 그의 이야기가 끝난 건 절대 아닐 것이다. 지금은 머스크의 시간이다. 아니면, 일론의 말처럼 "나는 그냥 나일 뿐이다."
위 말은 저자가 쓴 말이다. 만약 누군가가 나를 저렇게 평가한다면 인생 잘 살아왔구나 뿌듯해 할 것이다. 그만큼 아낌없는 칭찬이 저 글에 녹아있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누가 화성에 갈 수 있단 생각을 했을까? 발사체를 재사용할 수 있단 생각을 했을까? 덕분에 사람들은 더욱 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도 저자의 말에 동의한다. 이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내가 머스크의 반의 반만 해도 부자가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만큼 머스크는 자신의 일에 열정적이고, 끊임없이 일한다. 그래서 나도 zip2처럼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 다행히도 유에서 무를 창조할 수 있는 IT를 조금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관심이 있어서 시작했다. 서비스를 마치면 스리슬쩍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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