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이야기]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스토리를 설립하기 위한 공식, 내부 직원에 대하여

 

무기가 되는 스토리 : 3000개 브랜드를 구원한 책 - 국내도서 | 쿠팡

 

<전편>

[첫번째 이야기]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스토리 입히는 법

[첫번째 이야기] 무기가 되는 스토리 : 브랜드스토리 입히는 법

 

 

<독후>

이 책은 7가지 공식을 먼저 알려주고, 그 다음에 홈페이지 개설 시 배치 방법, 직원과 한방향으로 나아가는 법, 기타(이메일, 홍보 매체 이용 등)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나는 7가지 공식이 제일 와닿았으며, 재미있게 읽었다. 하지만 아직 조직이 없는 나로썬 내부관리 방법부터는 대충대충 읽게 되었다.
이 책은 앞부분까지가 책 제목과 부합한다고 생각된다. 정말로 스토리를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서만 궁금하다면 앞부분서부터 중간까지만 읽어도 괜찮을 것 같다.

 

<끝까지 읽기를 추천하는 사람>

그렇지만 전부 다 읽어보는 것이 좋은 사람도 있다. 바로 마케터 혹은 직원 수가 5명 이상되는 CEO 등이다. 조직이 갖추어진 사람들에게도 추천한다. 이 책은 분산된 브랜드 스토리를 하나로 통합하고, 깔끔하게 움직이는 법에 대해 나와있다.
특히 마케터는 끝까지 읽는 것을 추천한다. 다양한 매체를 사용해서 브랜드를 알리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나와 있기 때문이다.  200여 페이지밖에 되지 않아 이틀 정도로 나누어서 보기에도 좋았다. 

다시한번 7가지 문장 공식을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1. 캐릭터 : 주인공은 고객이지, 회사가 아니다.
2. 난관에 직면한다 : 기업은 외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팔려고 하나, 고객은 내적 문제에 대한 솔루션을 사간다.
3. 가이드를 만난다 : 고객은 또 다른 주인공을 찾지 않는다. 고객은 가이드를 찾고 있다.
4. 계획을 제시한다 : 고객은 계획을 가진 가이드를 신뢰한다.
5. 행동을 촉구한다 : 행동하라고 자극하지 않으면 고객은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6. 실패를 피하게 도와준다 : 모든 인간은 비극적 결말을 피하려 노력 중이다.
7. 성공으로 끝맺는다 : 우리 브랜드가 저들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사람들이 당연히 알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직접 말해줘야 한다.

여기에서 7번 끝맺음에 대해 잠시 언급해보고자 한다.
주된 스토리의 끝맺음 방법에는 3가지 방법이 있다고 한다.

1. 일종의 권력이나 지위를 얻는다.
2.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무엇, 혹은 누군가와 하나가 된다.
3. 역시나 자신을 완전하게 만들어주는 어떤 자각을 경험한다.

위 3가지 방법 등을 통해 성공으로 끝맺음까지 완벽하게 인도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해야 한다. 
나도 이 방법에 따라 홈페이지, 상세페이지를 다시 업데이트하고 있다. 여기에서 가장 기억해야 할 것은 "헷갈리면 이미 진 것"이란 문구이다. 자신의 조직 모두가 브랜드에 대해 말할 때 하나의 의미가 나올 수 있게 통일되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어려운 것을 만나면 칼로리가 많이 소모된다고 많이 언급된다. 만약 브랜드에 대해 딱 말할 수 없다면 고객들은 브랜드 정체성을 헷갈려할 것이고 그러면 구매하기까지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게 될 것이다. 

 

<결론>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하고자 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추천한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몰입감 있게끔 썼기 때문에 술술 읽힐 것이다. 

 

<책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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